니어스랩,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유공 산자부 장관 표창
에너지산업 안전점검에 자율비행 등 AI 기술 활용 공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는 정영석 CTO]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유공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솔루션 ‘주머블’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AI와 안전점검을 융합하고 국내 에너지 신사업의 세계화에 일조한 공로로 정영석 니어스랩 CTO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신사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을 표창해 관련 산업 유공자의 사기를 높이고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산업은 막대한 투자금이 들어가고, 안전을 강조하는 분야다. 이 때문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이 늦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기존 방식을 고수해왔다. 니어스랩은 이러한 에너지 산업에 자율비행 드론과 AI,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혁신적인 안전점검 방식을 제공하며 에너지 산업의 4차산업혁명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소형 상용 드론도 자율비행 드론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앱도 상용화에 들어갔다. 스마트 모바일 앱과 연동하면 고유의 AI 알고리즘을 통해 일반 상용 드론이라도 자율비행이 가능해진다. 특히 산업용 드론의 대형 사이즈부터 오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진입장벽을 낮춰 기존대비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수시 점검도 가능해진다. 현재 남미 및 유럽 등 글로벌 단위로 투입 중에 있으며, 국내 에너지 신사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정영석 CTO는 “그동안의 업무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라며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 신사업 향상에 니어스랩의 기술이 보탬이 되어 또 다른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유공 산자부 장관 표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