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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2

“자율비행 드론으로 3조 원대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시장 석권하겠다”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인간 수명을 크게 늘리는 데 기여한 의료기기 가운데 하나가 자기공명영상(MRI)이다. MRI는 고주파를 발생시켜 인체 각 조직의 신호 차이를 측정한 뒤 컴퓨터를 통해 재구성해 영상으로 보여준다. 영상으로 보여주는 만큼 의료진이 질병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고 맞춤형 처방도 가능해 질병 완치율이 월등히 높아졌다. 

의료계의 MRI처럼 산업현장에서 대형 구조물의 안전진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드론이다. 드론이 초정밀 카메라로 구조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면 미세한 흠집까지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